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바지락 청국장찌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끓여먹자 하는 청국장찌개지만.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먹고 있는 청국장찌개예요.
오늘은 요즘 저희집 흔한
바지락 넣고 끓였어요.
저희집에서 끓이는 청국장은 좀 슴슴한 간이예요.
저는 김치 송송 썰어 놓고 끓이는 청국장 좋아하지만...
시부모님이나 남편은 슴슴한 간의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이라...
김치 넣고 끓이는거보다 무를 넣고 끓이면 더 좋아해요...
무를 넣어주면 시원하고 달큰한맛도 생기고
간도 잡아주어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있는 슴슴한 맛의 찌개가 되더라구요...
저는 떡볶이를 만들때도 무를 넣고 만들기도 하는데...
은근 매력적이예요...ㅎ
가을무는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하죠...
소화효소까지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좋고...
가을, 겨울 감기예방에도 좋더라구요...
저만의 비법이라면 비법인,
제철 재료인 무를 베이스로 바지락 넣고 만드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입니다...
레시피의 양이면 3~4명이 먹으면 남는거 없이 딱 한그릇씩 먹게 되는 양이구요...
물론 먹기 나름이지만...
다른 반찬 있는 저녁상차림 기준이예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법 시작해볼까요?
청국장맛있게끓이는법 @ 바지락 청국장찌개...
준비해요!!
바지락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 ;
청국장 190~200g(한팩),
애호박 1/4개,
무(애호박과 비슷한 양),
표고버섯 3개,
바지락 10개,
두부 1/2모...
대파 1/2대,
다진마늘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국간장 1작은술,
멸치육수 500ml...
*청국장의 염도에 따라 간을 해주세요...
만약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청국장이라면 된장을 한큰술 정도 육수에 풀어 먼저 끓이다가...
레시피처럼 끓이고 국간장을 추가해주어요...
1. 재료를 준비합니다...
멸치육수 준비해요...
마른팬에 멸치 볶다가 물 붓고 중불에서 서서히 끓여요...
끓고 나서 15~20분 더 끓이고 불끄고 30분 이상 그대로 우려 맑은 육수만 거릅니다...
애호박은 부채꼴 마양으로 썰었어요...
무는 곱게 채썰어요...
표고버섯은 4등분해서 애호박처럼 부채꼴로 썰구요...
바지락 해감하여 준비하구요...
두부는 주사위 모양을 썰고...
대파는 어슷썰고...
마늘은 다진 마늘 준비해요...
2. 멸치육수에 무를 넣고 끓여 줍니다...
저희집은 청국장을 끓일때 베이스로 무를 꼭 넣어주는 편이예요...
청국장의 간을 좀 슴슴하게 해주기 위해 넣었던게...
이제는 달큰한 맛이 좋아 넣고 있지요...
단, 무가 맛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요...ㅎ
가을무라면 당연 좋아요...
3. 부재료를 넣어줍니다...
무가 투명해지고 잘 익었으면...
애호박, 표고버섯,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4. 청국장을 넣어요...
부재료까지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청국장을 넣어요...
된장이나 고추장을 볶아 사용해야 텁텁한 맛이 줄고 육수에 풀어 처음부터 끓여주어요...
청국장은 볶지 않고 넣고 5분이내로 끓여 먹는게 좋아요...
5. 고춧가루 넣어 주고...
이때 매콤하게 드시려면 청양고추 좀 넣어주셔도 좋구요..
저희집은 고춧가루만...
6. 두부, 대파, 다진마늘 넣고 한소끔 끓여요...
두부, 대파, 다진마늘 넣어 한소끔 끓여주고...
국간장 1작은술 넣었어요...
거품을 걷어냅니다...
거품은 모든 재료를 넣고 어우러지면 마지막에 걷어내어요...
7. 바지락 청국장찌개 완성!!
슴슴하지만 맛있는 바지락 청국장찌개!!
보들보들 두부도 청국장과 먹으면 맛있지요?
요즘 구입하는 청국장은 대부분 냄새가 많이 나지않는 청국장이더라구요...
주로 초록마을 청국장 구입해서 먹어요...
오늘은 풀무원 국산콩 청국장 샀는데 끓여보니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저희동네 유명한 청국장집이 있는데...
거기가서 드셔보신 시부모님과 남편이...
네가 끓인거랑 비슷한데 네가 끓인게 더 맛있다! 해주시는 청국장찌개예요...ㅎㅎ
청국장집 열어볼까?ㅋ
대접에 따뜻한 밥 한그릇...
무생채랑 나물 곁들여 청국장 푹푹 떠서 비벼 먹으면...
세상 맛있는 맛이지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청국장은 발효된 콩으로 만든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으로, 건강에 좋은 효험과 고유한 맛을 자랑해요. 깊은 구수함과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그러나, 올바르게 끓이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품입니다. 오늘은 청국장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여러가지 재료와 조리법을 통해 창의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청국장의 기본 이해: 발효와 풍미의 조화
청국장은 발효 콩을 주원료로 한 장류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균이 콩을 분해해 소화 흡수가 잘되며, 장 건강에 도움을 줘요. 고온에서 짧은 시간 동안 발효되어 진한 맛과 독특한 향을 가지는데, 이 발효의 과정이 깊은 감칠맛과 구수함을 좌우해요. 맛있게 청국장을 끓이는 첫 번째 단계는 이 발효된 콩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풍미를 어떻게 조화시킬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2.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기본 레시피
청국장을 끓일 때는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채소와 육수를 사용해 맛을 내고, 여기에 청국장을 더해 발효된 콩의 풍미를 완성해요.
필요한 재료:
청국장: 1팩 (300g 정도)
돼지고기: 100g (삼겹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하면 풍미가 깊어집니다)
애호박: 1/2개
두부: 1/2모
감자: 1개
양파: 1/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마늘: 2쪽
된장: 1큰술 (필수는 아니지만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육수용
물: 3컵 (또는 멸치 육수)
생성하는 방법:
육수 만들기: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10분간 중약불에서 끓여 기본 육수를 만들어요. 이 때에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 비린 맛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만 남깁니다.
채소와 고기 손질: 감자와 애호박,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양파는 얇게 채 썹니다. 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대파는 송송 썹니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맞게 얇게 썰어 준비해요.
고기 볶기: 냄비에 돼지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볶습니다.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마늘을 넣고 같이 볶아 풍미를 더해요.
채소 넣기: 고기가 익으면 준비한 감자, 애호박,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주어요. 채소가 살짝 익을 때쯤 육수를 부어줘요.
청국장 넣기: 국물이 끓어오르면 청국장을 넣습니다. 청국장은 덩어리째 넣기보다는 숟가락으로 풀어가며 국물에 잘 섞어주어야 고루 퍼져요. 여기서 된장을 1큰술 넣어주면 청국장의 구수한 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어요. 된장은 발효 콩의 짭짤한 맛과 또한 감칠맛을 더해주어요.
끓이기: 청국장을 넣고 10분 정도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입니다. 이 경우에 국물의 농도와 맛을 봐가면서 물을 더 추가할 수 있답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일수록 구수함이 깊어지므로 시간을 두고 끓이는 것이 좋답니다.
두부와 대파 추가: 청국장이 어느 정도 끓어 맛이 우러나면 두부와 대파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고춧가루는 생략할 수 있어요.
마무리: 5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마무리해요. 국물의 깊은 맛과 같이 구수한 청국장의 향이 가득한 요리가 완성되어요.
3.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과 응용 레시피
청국장은 기본적으로 밥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답니다. 고소한 맛과 향을 살려 다른 재료와 섞어 복용하는 것도 좋답니다.
강된장 스타일 청국장: 국물 없이 바짝 끓여 청국장을 반찬처럼 먹을 수도 있답니다. 물을 적게 넣고 청국장을 졸여서 밥에 비벼 섭취하면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청국장 찌개: 국물의 양을 늘리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조금 더 넣어 찌개 스타일로 만들어 섭취하면 한층 더 매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 경우에 감자와 두부 대신 묵은지나 신김치를 넣어주면 새콤함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해산물 청국장: 청국장에 해산물을 넣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특히 바지락, 홍합 등을 넣으면 해산물의 시원한 맛이 더해져 색다른 청국장 찌개가 되어요.
4. 청국장의 효험과 건강 팁
청국장은 발효 음식이기 때문에 장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고,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콩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 K2가 생성되며, 이는 혈액 순환 개선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줘요.
청국장을 빈번히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완화에도 좋아요. 발효 식품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져요.
청국장의 향 때문에 처음 복용하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방법대로 맛있게 조리하면 청국장의 독특한 향을 부드럽게 중화할 수 있답니다. 특히 된장이나 고춧가루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비법입니다. 청국장은 건강에도 좋고, 알맞게 끓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식품입니다.
5. 청국장을 끓일 때 유의할 점
청국장의 양 조절: 청국장은 발효된 콩이기 때문에 강력한 맛이 나게됩니다.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시도한 후,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답니다.
불 조절: 청국장은 중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야 맛이 깊어져요. 너무 센 불에서 끓이면 청국장이 타거나 맛이 쓴맛이 날 수 있어요.
사후 보관: 청국장을 끓인 후 남은 식품은 냉장 보관하고, 다시 데울 때는 물을 조금 추가해주면 처음과 같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발효 콩의 특성을 이해하고 여러가지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구수하고 깊은 맛의 청국장은 건강에도 이로우며, 올바르게 끓이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